이번에 소개해드리 제품은 갤럭시탭 S7+ 언박싱 및 사용기 입니다.
그동안 태블릿은 아이패드가 최고였고,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점점 없어져갔습니다.
사실 애플 유저가 아니라면, 아이패드만 가지고는 아쉬운 범용성이 불편했습니다.
고사양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없었고, 구글의 안드로이드에서 태블릿 지원자체가 부족해지면서
아쉬움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삼성의 새로운 태블릿 갤럭시 탭 S7 그리고 탭 S7+ 가 등장했습니다.
이번년도 삼성의 제품들은 매력이 정말 많습니다.
스마트폰은 노트20, 갤럭시 Z 폴드 2 와 톰브라운 에디션, Z플립 5G 까지
악세사리는 버즈라이브 와 갤럭시 워치3 까지 전부 구매를 하게 만들고싶은 제품들입니다.


이번에는 그 많은 제품 중 갤럭시 탭 S7+ 을 리뷰를 해볼려고 합니다.
그 중 제가 구매한 제품 S7+ WIFI 모델과 5G 모델 두가지를 구매했습니다.
패키지의 차이는 거의 없는편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색상의 차이도 있고, 5G 모델은 5G 글씨도 써져있습니다.
사실 너무 기대했던 제품이고 언박싱 사진을 찍는것도 잊은 채 뜯어서 필름을 붙이고 확인하고
하느라 언박싱 사진이 아닌 이미 사용중인 제품 리뷰에 가깝습니다.

처음 받은 인상은 크고 아름답다.. 였습니다.
펜과 정갈한 어댑터와 충전기 과하지도 않고 깔끔한 패키징이 더욱 마음에 들었는데,
여기서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사실,


갤럭시 탭 색상에 따라 충전기와 케이블의 색상이 다르다는것 이였습니다.
제일 처음 이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여자친구와 커플로 구매하다 보니 두가지 색상을 전부 볼 수 있었습니다.
별거 아닌 디테일이 감동을 만들더군요.


간단 사용설명서와 유심트레이 핀이 있으며, SD카드로 1테라 까지 확장 가능한 것은 마음에 쏙 듭니다.
사실 그동안 제가 쓰던 태블릿은 전에도 포스팅한 갤럭시탭 A8.0 With S pen을 써왔습니다.
기존에 쓰던 태블릿도 느리긴 했지만 들고다니면서 책도 읽고 좋은 편이여서,
굳이 새로운 태블릿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프로 급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탐이 날수밖에 없었습니다.
노트북까지 처분하고 갤럭시탭 s7+로 왔습니다. 그렇다고 노트북을 대용할수는 없었습니다.
일주일간 사용해본 결과 제가 느끼는것은 물론 노트북을 대용할수는 없지만, 매우 만족하며 쓰고있고현재 블로그 포스팅 역시 갤럭시탭 s7+ 로 하면서 리뷰를 남겨볼려고 합니다.
탭 s6 때부터 생긴 뒤로 붙는 s펜은 사실 어디 내려놓고 쓰기에 조금은 불편한 감도 있지만,
오히려 펜의 두께감이 좋아져서 이제는 얇은 s펜의 불편한 그립감이 나아졌습니다.
기존의 얇은 펜때문에 결국 따로 들고 다녔던 라미s펜을 저는 안쓰게 되더라고요.




라미펜도 같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제는 굳이 쓰지를 않습니다.
자체적인 S펜이 에어액션도 가능하고 그립감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사용을 안하게 됫습니다.
스펙은 삼성닷컴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중 최고이며, 비교가 되는 아이패드 프로 와도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S펜의 응답속도가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하게 되었다는 것인데 덕분에 그림 그리기도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첫 인상의 디스플레이는 매우 합격이였습니다.
물론 테스트 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넓은 디스플레이의 색감으로 태블릿 모드와 덱스 모드를 두가지를 비교해보면,
진짜 매우 만족스러운 화면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전혀 답답하지 않은 큰 화면이 덱스 모드에서는 빛을 발하더군요.

일반 태블릿 모드에서도 큰 화면으로 한 화면에 담기는 많은 정보와
덱스모드에서는 거의 노트북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주면서 생산성이 한껏 올라간 모습입니다.


태블릿 모드에서도 분활하면으로 멀티윈도우가 가능하여, 동시에 3개까지의 앱을 띄워서 볼수 있다는것도
매우 좋은 편이지만, 덱스로 여러가지 창을 띄워서 확인이 가능하다는건 노트북과 동일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탭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녹조현상이였습니다.
현재 갤럭시탭을 구매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제일 많이 일어나는 현상은
녹조,한지,휨 등이 있습니다.
다행이도 저는 휨은 없었고 한지현상도 거의 눈에 띄지 않을정도라 양품이구나 했는데,
녹조 현상은 피할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저렇게 낮은 밝기로 다크모드를 쓸 일이 거의 없는 환경이고
녹조 현상은 추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기때문에 참고 쓰기로 했습니다.
갤럭시탭 S7+ 구매시 꼭 위 3가지의 현상은 테스트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두운 밝기만 아니라면 정확한 색감을 표현해주기에 저는 만족하고 쓰기로 했습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대체제가 없기 때문이죠.


간단한 펜테스트를 해보아도 눈으로는 절대 느린것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좋은 필압감과 응답속도는 지금까지 썻던 S펜은 뭐였지?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번에 6개월 무료로 지원하는 클립스튜디오 까지 있는 갤럭시탭S7+
이제 안드로이드태블릿도 아이패드프로에 부족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드로잉까지 안드로이드가 접수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그림그리는 재미를 느끼는 날이 바로 갤럭시탭S7에서 시작됩니다.
물론 아쉬운게 몇가지 있지만 저는 매우 만족하고 현재까지 쓰고있고, 주변에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XBOX 스트리밍 서비스도 매우 기대하는 중이라,
애플생태계를 쓰지않고 멀티미디어 및 생산성이 필요한 태블릿이 필요하시다면,
갤럭시탭 S7+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최고의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일주일 남짓 사용해본 사용기 이기 때문에 사용하다 보면 알게되는게 더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건 추 후 한달 정도 더 사용해보고 변화가 있다면 추가 리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S7+ 12.4 5G 256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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