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리뷰

갤럭시 버즈 라이브 블루투스 이어폰 개봉기 및 사용기 리뷰

ITLUM 2020. 9.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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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사전구매혜택으로 많이 풀리고 있는 버즈라이브를 소개해볼려고 합니다.


삼성 갤럭시의 새로운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이죠.
발매전부터 많은 루머가 있었고 처음 공개된 이미지에서 느꼈듯이 모두가 콩같다고 생각했고
공식 프로젝트명도 Bean으로 알려지면서 버즈 빈으로 발매된다는 이야기가 많았으나,
현재의 버즈 라이브 라는 이름으로 8월 6일 삼성의 신제품으로 나왔습니다.

요즘에는 사실 노트20,폴드2,플립5G 사전구매 혜택으로 많이도 줘서
중고나라에서 조금만 찾아봐도 미개봉에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졌죠.


저는 블랙과 화이트를 구매하였습니다.
여자친구와 커플로 사용을 할려고 구매해서 두가지 색상을 다 볼수 있는건 좋았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이제 윗박스 뒤에 설명서 숨기는건 기본이 되었네요.
또 설명서는 윗박스 안쪽에 들어가있고,
구성품은 버즈라이브와 케이블,이어팁, 설명서가 끝입니다


브론즈나 레드 색상도 충분히 이쁘지만,
가장 기본인 컬러이며 오래써도 질리지 않는 컬러가 좋을거 같아서
화이트와 블랙을 선택했는데 옳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플라스틱에 유광처리지만, 깔끔한 마감처리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옵니다.

큰 귀를 가지신 분은 큰 이어팁을 쓰면 더 좋다고 했는데 저도 귀가 꽤 큰편인데
오히려 큰 이어팁을 사용하면 빠질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작은 이어팁을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로 이어팁을 들고 다니는것도 없기 때문에 저는 작은 이어팁만으로 현재 사용중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귀에 꽂았을때 자연스럽게 귀모양과 어울러지며 착용감이 저는 좋았고
특히 12mm 드라이버로 공간감을 살리기 위해서 그런지 중저음이 강했습니다.

저는 원래 좋아하는 장르가 힙합이고, 저음이 쎈걸 좋아하다보니 저는 매우 만족하며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픈형에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사실 큰 기대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제가 기대를 너무 안한탓인지 이정도면 훌륭하게 생각합니다.
완벽한 차음까지는 아니여도 꽤 휼륭한 노이즈캔슬링을 보여줍니다.


연결도 매우 버즈라이브 뚜껑을 열었을때, 아이폰과 에어팟처럼
갤러시와 자동으로 연결되며, 처음부터 업데이트를 시켜버립니다.
왜 새상품인데 업데이트를 해야하는지 아직도 의문이지만,
업데이트가 끝난 후 갤럭시웨어러블 어플에서 생각보다 다양한 설정도 가능하며,
사용할수록 만족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천을 할만한 제품은 사실 아닌거같습니다.
사실 모든 사람의 귀가 동일하지 않죠. 특이한 콩모양에 귀를 맞춰 끼우는 형식으로
귀 모양에 따라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삼성에서 알려준대로 착용할 경우 소리가 약간 비는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구매를 하실의향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하셔서 꼭 착용해보시고
구매하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디지털프라자에서 하단에 실리콘캡을 따로 받을수 있어서
따로 받아서 끼니 훨씬 편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미끄러워진 소재때문에
오히려 귀에서 잘 빠진다고 합니다.

역시 모든 사람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왜 실리콘캡은 기본 구성이 아니라
디지털프라자에가서 따로 인증을 받고 받아야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꼭 구매하실때 착용해보시고 소리도 들어보시고 구매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끊긴다는 분들도 꽤 계시던데 저는 그렇게 크게 끈킨적은 없고
통화품질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매우 만족하는 정도라서
한달정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매우 만족하고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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