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리뷰

아이폰 12 프로맥스 256 실버 개봉기 및 사용 후기

ITLUM 2021. 3. 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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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출시된 아이폰 12의 유혹을 견디며 11월말 아이폰 12 미니 까지 구매 욕구가 있었지만

저는 아이폰은 5 까지만 써보았고 갤럭시 S5 부터 갤럭시를 꾸준히 이용해왔고

갤럭시 폴드2를 사용하는 유저로써 아이폰으로 이동은 계속 고민이 되어왔습니다.

그러다 아이폰 12 프로맥스 깻잎디자인은 아이폰5을 써보았던 저를 계속 유혹해왔고

결국 전 이겨내지못하고 2월 아이폰 12 프로맥스로 변경하였습니다.

갤럭시 유저로써 애플로 이동하게된 ITLUM의 개봉기 및 사용 후기입니다.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우선 아이폰 12는 종류가 4가지나 됩니다.

아이폰 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 12 프로맥스 까지

저는 폴드 유저로써 무게는 무거워도 상관 없고

크기가 중요한 전 아이폰12의 프로맥스를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용량 256g를 선택한 이유는 폴드2랑 똑같은 용량으로 했습니다.

더 큰것 까진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요

필름에 손자국이...

우선 처음 박스를 보자마자 충전기와 이어폰이 없다는걸 박스를 보자마자 알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얇아진 박스 두께는 참.. 이번 갤럭시 S21에서도 충전기 이어폰이 빠져 얇아졌습니다.

과연 환경을 생각하는 애플과 삼성의 모습에 참 할말을 잃고 우선 언박싱을 해봅니다.

제손 아닙니다...

필름을 벗기며 드는 첫번째 기분은 하 그래도 애플이구나..

애플의 패키징은 주변 사람들 개봉 하는걸 볼때마다 느꼇던 감정과 동일하게

확실히 새로운걸 삿다는 기분을 잘 느끼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영롱한 실버의 색상

열자마자 바로 보이는 애플의 로고와 아이폰12 프로맥스의 아름다운 뒷태가

정말 이쁘다.. 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특히 실버의 뒷면은 화이트라서 더 깨끗해보이는 느낌이 정말 이쁩니다.

제가 그동안의 폰은 개봉할때 화면쪽이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깻잎디자인의 뒷태는 확실히 디자인은 애플이라는 말이 실감이 됬습니다.

인덕션디자인이 왜 이제 이뻐보이죠?

처음 아이폰 11 인덕션 디자인은 정말 별로라고 느꼈었는데 왜 12와서는 이뻐보이는건지..

이게 바로 애플의 힘일까요?

확실히 12프로 맥스의 카메라 렌즈는 그동안 봐왔던 카메라에 비해 확실히 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카툭튀도... 확실히 나와있습니다.

아쉬운 카툭튀는 카메라 성능이 좋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언박싱은 즐거워

깨끗한 액정의 종이를 떼면서 하.. 이제 정보는 어떻게 옮기나 싶었습니다.

갤럭시 셋팅에 익숙하다 이제 아이폰 셋팅을 할 생각을 하니 잠시 막막했으나

영롱한 아이폰 12 프로맥스 실버의 색상을 보면서 다시 깜빡하고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거울인가?

와 옆면이 진짜 거울 처럼 유광에 이렇게 고급스럽게 표현을 해놓다니..

개봉하다보면 전면 노치가 보이질 않습니다. 옆면만 보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노치는 애플유저한테는 아무렇지 않다고 하는데.. 저는 갤럭시 유저다보니 펀치홀에 익숙하여

노치가 조금 거슬리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깜빡할정도로 진짜 고급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구성품의 모습이...

하지만 이내 안쪽 구성품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면 이런 제품을 만들면 안되는거 아닌가?

충전기는 안넣어주고 C TO 라이트닝 케이블만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C TO 라이트닝으로 바뀐지 그렇게 오래 안된걸로 아는데

C타입 충전기가 없는 사람도 많은걸로 아는데 참.. 환경을 생각하는 애플 대단합니다.

진짜 구성품이 이게 다니?

저는 사실 멀티 충전기가 많습니다. C PD 충전기도 다있고

하지만 애플의정품 20W 충전기도 구매해왔습니다.

2만 5천원.. 요즘 좋은 멀티충전기 사도 5만원에 4포트 정도는 다 있는데

겨우 C타입 20W 충전기가 2만 5천원?

구성품 충전기 하나 25,000원?

케이블도 없고 이렇게 결국 따로 사게 되면 패키징이 2배가 되니

환경을 더 망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과 애플 충전기는 애플로고가 조그만하게 아래 있고 옆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로고라도 잘 보이게해줬으면.. 정품 충전기 굳이 사야했나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아 이 돈먹는 애플..

정품케이스의 유혹을 참고 신진모루 투명 케이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에서 애플 넘어와서 우선 교통카드 미지원에 삼성페이 없는 점이 제일 불편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도 안했던 페이스 아이디가 이렇게 편한줄 몰랐습니다.

물론 마스크를 안쓸때만요. (제발 마스크 벗는날이 빨리 오게해주세요.)

삼성페이에 익숙해진 전 삼성페이 및 교통카드가 안되는게 좀 크게 불편하긴 했습니다.

 

원래 갤럭시에도 굿락 및 제스처로 사용하여 제스처는 금방 적응 하였고, 특히 막찍어도 이쁘다는 아이폰 감성

DSRL에 비하면 당연히 부족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아이폰이 사진이 제일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RAW 파일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문가 수준까지는 아니겠지만

RAW를 만질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폰의 발전이 놀랍습니다.

제 책상에 있는 윙건담 보정 없음

정말 아이폰의 사진은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갤럭시에서 아이폰 처음에 설정이 귀찮긴해도 이제 많이 비슷해진 면이 많아

또 불편했던건 이 보안 조금 사람을 귀찮게 했던거와 120hz 미지원은 역체감이 초반에 있었으나

저는 모바일 게임을 하질 않고 간단한 영상 및 인터넷 서핑에는 크게 지장이 없어서

불편까지는 아니였고 아쉬울정도 였습니다.

그렇게 사용하다보니 하루 이틀만에 다 적응하였고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익숙해져 쓰고 있습니다.

 

이상 갤럭시 제품을 다 처분하고 애플로 이동하는 ITLUM으로 애플의 다음 제품도 곧 리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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