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3 출시 임박에 구매한 에어팟 프로 개봉기 및 한달 사용기

갤럭시 폴드 워치3 버즈프로 유저였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얼마 사용하지 않았던 버즈 프로를 중고로 처분하고, 에어팟 프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곧 에어팟 3 출시 가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과연 이 시점에 이 선택이 옳은건가 하는 의문이 남긴하지만 저는 출퇴근에 이어폰으로 음악 및 뉴스등

매일 듣고, 에어팟 프로의 노캔 성능 또한 궁금하였기에 결국 에어팟 프로를 구매 하였습니다.

애플은 애플...

전 그냥 편하게 구매할려고 로켓배송으로 주문 하였습니다.

현재 로켓와우 회원 세일도 하고 있어서 25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여 이 정도 금액이면 괜찮겠다 싶어 구매했습니다.

깔끔한 패키징은 애플 스럽다

2019년 11월 공개 되었던 에어팟 프로는 이제는 1년이 넘어가는데도 무선 이어폰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유저는 에어팟 프로가 잘 맞지 않기에 저는 qcy,버즈 라이브, 버즈 프로 등을 사용 하였는데,

이제는 아이폰 12 프로맥스 유저가 되었기에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게 되네요.

애플의 비닐은 참 뜯을때 기분이 조아요

애플의 비닐을 뜯을때는 참 기분이 좋습니다.

처음 딱 보는 에어팟 프로는 사실 처음은 아니죠 주변에서 사용하는걸 많이 봐왔고 청음도 몇번 해봤기에

사실 그렇게 까지 새롭지는 않았지만, 기부니는 역시 좋더군요...

사소한 패키징 디테일은 역쉬..

진짜 사소한거지만 애플의 제품은 패키징 뜯는 재미가 있습니다.

딱 맞는 포장법에 자연스럽게 종이를 들어 올려서 꺼내고 잘 감겨있는 케이블과

잘 맞는 테트리스처럼 딱 딱 들어가 있는 모습은 보기만해도 흐믓합니다.

드디어 에어팟 프로..

패키징에 홀려서 잠시 망각 할뻔 했는데 주인공은 에어팟 프로죠

에어팟 프로의 노캔 성능은 이미 많은 분들의 리뷰가 많을 정도로 상당히 뛰어납니다.

노캔의 명가에 비하면 조금 아쉽다는 분들의 의견도 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일상생활의 무선 이어폰을 꽂고 다니기엔

최적의 노캔 성능이였습니다.

왜 익숙한데 이쁘지?

처음엔 이런 콩나믈 디자인은 참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란,, 익숙해 진건가? 예전에 제가 디자인을 몰랐던걸까요? 참 이뻐보입니다.

애플의 매직인거 같습니다.

진짜 비싼 콩나물..

한달간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은

노캔 성능이 완벽까진 아니지만, 매우 고요해집니다.

물론 몇가지 소리는 들어오지만, 음악을 들을때는 지하철 들어오는것도 잘 모를 정도로 노캔의 성능에

주변 소음이 안들립니다.

사실 저는 에어팟을 쓰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다른 분들도 말씀하신 노캔보다는 주변소리듣기 이게 참 맛집입니다.

주변소리듣기 상태로 다니다보면 조금 과장하면 제가 이어폰을 꼇는지도 헷갈릴 정도입니다.

주변소리 뭐지??

주변소리듣기는 최고 였습니다.

기존에 버즈프로는 주변소리듣기를 사용할때 마이크 소리가 귀에 때려박는 그 지잉 하는 느낌으로 들렸는데

에어팟 프로는 정말 그냥 이어폰을 끼나 안끼나 소리가 비슷합니다.

이래서 에어팟 에어팟 한다는걸 새롭게 느꼇습니다.

직접 써보니 너무 편해서 곧 발매한다는 에어팟3는 노캔이 없다는 루머를 듣고 에어팟 프로를 사기 잘했구나

느꼇습니다. 에어팟 프로 2 가 나온다면 바로 바꿀 의향이 있습니다. 현재 까지 사용했던 무선 이어폰중에서는

에어팟 프로가 제일 좋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단 조건은.. 애플 기기 사용시에만 입니다.

안드로이드에는 이 기능을 전부 사용도 어렵고 지 혼자 소리가 작아지는 등 다양한 변수가 나왔습니다.

제것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에어팟은 역시 아이폰과 같이 사용하는 기기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알리발 도금 케이스 이쁩니다.

착용감도 매우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 후 변화가 있다면 또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ITLUM 이였습니다.

 

Apple 에어팟 프로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